top of page
  • Writer's pictureJUSTIN SEO

토론토, 북미 도시 중 인구 최다 증가 - '주택난 진통'

작년 1년새 새 주민 7만7천명 정착 - 주거난 및 교통체증 가중 토론토 주택시장 침체 심화시 90년대 초와 같은 주거난 발생 예상 - 라이어슨대학 연구진 발표

✔ 토론토가 북미 주요도시 중 가장 빠른 인구증가 현상을 거듭 -

✔ 지난 1년간(2017. 7월~2018. 7월) 77,000 명 토론토에 정착

- 이에 반해 미국 주요 도시 인 LA 6,400명, 보스톤 6,300 명 정착

- 뉴욕시는 39,000명 감소

❗ 외형적으로 초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, 내부적으로 거주난과 교통체중 가중


✔ 토론토 주택시장 침체가 지금 보다 더 심화되면 1990년대 초의 대규모 주거난 발생 예상

- 90년대 초 집값 하락으로 빌더들이 신규 주택(콘도 및 주택) 프로젝트를 잇따라 취소,

결국 대규모 주거난 발생 경험


✔ 연방모기지주택공사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90년대 초와 같은 현상이 발생 중

-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주택시장 침체에 따라 신축공사를 줄이거나 취소하는 현상 발생 중.

- 2019년 5월중 온타리오내 신축 주택건수 전년대비 15% 감소

- 토론토의 경우 전년대비 24%나 감소


✔ 최근 토론토 시의회가 신규 콘도 분양시 의무적으로 10~20%는 서민을 위한 유닛으로

지정하려는 움직임

- 결국 빌더들은 수익성 보존을 위해 나머지 80%의 일반 분양 유닛 가격을 더 올릴 것으로 예상


❗ 심각한 주거난 예상 --> 결국 현재와 같은 끊임 없는 인구 증가 대비 정부의 주택시장 간섭이

지속된다면, 수급 불균형에 의한 주택가격 폭등 등 비이상적 주택시장 형성이 우려됨.

결론적으로, 인구가 증가하면 그 어떤 정책이 나오더라도 결국은 집값은 상승하게 됨.

(자본주의 시장의 수요/공급 원칙이 진리!)


[ 자료 출처 : 토론토 중앙일보 - 2019년 6월 4일자 신문 ]




34 views

Comments


bottom of page